자사 소주·맥주병 1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
축제 공식주류 선정…축제 관광객에게 공급

▲ 사천시와 하이트진로(주)가 전어축제 홍보 MOU를 체결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와 하이트진로㈜가‘제16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성공개최와 지역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자사제품인 참이슬과 하이트맥주 130만 병에 전어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유통한다. 전어축제 행사장에서는 참이슬과 하이트맥주를 공식주류로 선정하여 관광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강동완 본부장은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물론, 시의 대규모 축제와 내년 봄이면 개통되는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의 전국홍보와 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사천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 체험·전시행사 및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화이트진로 자사제품에 부착된 전어축제 홍보라벨(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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