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 두부요리 전문점 '선은가'

▲ 남양동 두부요리 전문점 '선은가'가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사천시)

남양동 소재 두부요리 전문점‘선은가’(대표 김수영)는 지난 8일 사천시 2017년 2호 착한가게로 약정을 체결했다.

착한가게는 경남 사랑의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수영 대표는 “가게운영으로 바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착한가게에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허숙녀 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은 “사천시의 착한가게가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의 착한가게를 홍보하겠다.” 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55-270-6711)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gn.chest.or.kr)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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