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구조변화 분석 목적

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김종식)가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소재 사업체 3026곳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진주 1632개, 사천 513개, 하동 142개, 남해 218개, 거창 241개, 산청 131개, 함양 149개다.

경제통계통합조사는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ㆍ국민소득추계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통계법에 따라 반드시 조사에 응답해야 하며, 불응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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