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뉴스사천 독자위원회 8월 모임 결과.. 기획취재 제안도
독자위원들은 “너무 터트리기만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부족하다” “한 번 보도된 내용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등의 견해를 펴면서, “이런 점들을 해결하려면 기자를 늘려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시민기자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어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나아가 “시민기자를 막연히 기다리지만 말고 뉴스사천이 적극 찾아나서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주문했다. 각 단체에 시민기자 1인 두기, 학생기자 모집하기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뉴스사천은 독자위의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시민기자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다시 한 번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독자위원들은 뉴스사천 편집화면에 관해서도 몇몇 의견을 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화면구성은 세련된 편이다. 하지만 초기화면에 기사 수가 부족하다. 더 많은 기사가 한 눈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인기기사나 주요기사 코너를 ‘돌려보기’식으로 바꿔 노출되는 기사 수를 늘리자. 심층기사나 주요기사가 너무 빨리 사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중요한 기사는 며칠 두는 방법도 좋겠다. 활용도가 낮은 게시판이나 코너는 정비할 필요가 있다.”
뉴스사천은 독자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편집에 반영할 계획이다.
독자위원들은 이밖에 ‘삼천포 동지역에 도심공동화 조짐’ 등의 기획취재 소재를 제안했으며 뉴스사천의 홍보를 위한 여러 방안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