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가 앞장서 지역에 생동감을…”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가 16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봉사에 노력해 온 일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과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성공적인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지도자에 대한 사천시장(15명), 국회의원(4명), 사천시새마을회장(15명)의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안화영 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천시새마을회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마을회가 이 지역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