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조도리 곤양천 하류서 3명 익사

지난 9일 낮 12시2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조도리 곤양천 하류,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서
사촌형제 3명이 물에 빠져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물에 빠져 숨진 사촌형제는 중학교 2학년 김모(15)군과 친동생(12.초등학교 5학년), 김군의 이종사촌 동생(8.초등학교 1학년) 등 3명이다.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가에서 놀던 이들이 조류에 밀려 바다 쪽으로 떠내려간 뒤 수영미숙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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