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조도리 곤양천 하류서 3명 익사
사촌형제 3명이 물에 빠져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물에 빠져 숨진 사촌형제는 중학교 2학년 김모(15)군과 친동생(12.초등학교 5학년), 김군의 이종사촌 동생(8.초등학교 1학년) 등 3명이다.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가에서 놀던 이들이 조류에 밀려 바다 쪽으로 떠내려간 뒤 수영미숙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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