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중앙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했다. (사진=삼천포중앙고)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가 7일 1학년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동창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했다.

이번 등반은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하고 극복하는 경험을 갖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박덕만 학교운영위원장은“학생, 학부모, 교사가 힘을 합쳐 우리나라의 명산인 지리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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