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참다래' 선적식 (사진=사천시)

사천 참다래(헤이워드)가 일본 수출이 올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달 28일 사천 참다래 20톤, 5500만원 어치를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남양동에 위치한 삼천포참다래연합회 저온저장고에서 선적된 참다래 20톤은 ㈜경남무역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출됐다.

지난 1월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한 사천 참다래는 4월 초순까지 20톤이 더 수출되고 올해 연말까지 총 200여톤이 수출된다.

사천시는 참다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단체와의 협의회를 갖고 수출 포장재와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 중이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 참다래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교육은 물론 정기적 바이어 상담회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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