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T 코리아 ‘무교섭 임금협상’ 체결식 모습. (사진=BAT 코리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 사측과 노동조합이 ‘무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15일 BAT 코리아 본사에서는 ‘무교섭 임금협상’ 협약식이 열렸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금협상과 복리후생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방안에 합의했다.

정필운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경력 계발과 고용 안정 확보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니 헤이워드 사장은 “이번 ‘무교섭 임금협상’은 회사와 노동조합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깃든 대표적인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BAT코리아는 매달 회사와 영업조직 대표자 간 ‘Together(투게더)’라는 대화의 창을 통해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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