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17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서 사천시 곤명면 마곡리 마곡마을 ‘4E 클린에코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랑살리기와 마을환경개선사업, 소득복지증진사업, 태양광발전사업에 총 4억 원의 낙동강수계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으로 묶여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것이다.

한편, 일반주민지원사업에 사천시는 곤명면 외 2개 지역이 선정돼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비는 환경개선과 소득복지증진, 수질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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