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코레일 관계자 초청 팸투어
남일대리조트서 사천관광발전토론회 함께

▲ 지난해 팸투어 모습. (사진=뉴스사천DB)

사천시가 14일과 15일 이틀간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코레일 관계자 팸투어를 갖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4일 정동면 소재 콩지은 교육농장에 집결하여 전통 장류 체험을 시작으로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한국항공 및 딸기농장 체험에 이어 사천읍시장 국수거리 탐방 후 저녁에는 엘리너스호텔에서 만찬을 갖는다.

14일 저녁 만찬에는 그동안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하태원, 김승겸, 진주관리역 이강진 에게 사천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되며, 사천시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과 사천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15일에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삼천포대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해양낚시공원을 견학하고, 사천식물랜드 체험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천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사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철도여행 관광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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