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소년 댄스·노래 경연대회 성황

▲ 본선 참가팀이 모두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천YWCA는 지난달 2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가요부문 금상은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조가린과 이영주 학생에게 돌아갔다. 댄스부문 금상은 이유정 외 7명으로 구성된 D.S.A가 수상했다.

사천YWCA는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조적인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천YWCA 조춘복 회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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