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사진작가 ‘동상이몽’ 그룹전
8일부터 닷새간 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사천예술촌 내 사진예술활동을 하는 작가 5명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동상이몽 사진전을 연다.

▲ 사진전 포스터.

이번 전시에는 안점태, 최종훈, 안점수, 서창완, 김은경 사진가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사천예술촌 내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각자 개성 강한 사진작품을 찍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 80여 점 가운데 상당 부분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누드 작품 사진이다.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담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누드작품 사진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안점태 작가는 “누드는 빛과 인체의 예술”이라며 “인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으로 그려낸 다양한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선입견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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