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사천체육관 옆 특설무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지회장 이창남)가 25일 사천체육관 옆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가을밤 열린 콘서트를 연다.

▲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사천시민과 함께 만끽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연예협회 회원들과 지역가수들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초대가수와 연예협회 소속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초대가수로는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대머리 총각 등으로 알려진 가수 김상희 씨, 서울MBC관현악단 트럼펫 수석을 역임한 황용기 씨, 진해 전국 국악대전 판소리부문 종합 대상을 받은 황인아 씨, 지역가수 박재범 씨, 한마음 색소폰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협회 소속 가수 강성래, 서복, 이연, 이채인, 이명식, 박충식 씨 등도 무대에 올라 가을밤 낭만을 전한다.

이창남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 가을밤 낭만과 정취를 즐기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와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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