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로 한마음되어

향촌동체육회(회장 정영춘)가 지난 8일 용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향촌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향촌동 관내 20개통을 화합‧단결팀으로 진행됐다. 동민들은 쌀포대 릴레이, 날으는 다라이, 협동 공 튀기기, 풍선 터트리기, 윷놀이 등 경기를 즐겼다.

또한, 초청가수 한별이의 축하공연과 향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공연 및 댄스스포츠,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정영춘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동민들이 참여해 단합의 높은 열의를 느꼈다.”며, “동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체육회가 체육과 여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