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곤양면 KB인재니움서 투자유치 상담
에어버스·보잉 등 방한, 국내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모색

▲ 사천시청 전경(사진=뉴스사천DB)

사천시가 경상남도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재홍)와 함께 10일과 11일 곤양면 KB인재니움에서 ‘2016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선진기술 도입 △중장기적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경남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등 글로벌 선도기업 26개사와 국내 KAI(주)를 비롯한 항공부품기업 60개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항공우주산업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비즈니스 포럼과 수출투자상담회 2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제1세션인 비즈니스 포럼은 경남지역 투자환경 소개 및 글로벌 기업들의 구매정책 설명회를 갖는다. 제2세션은 국내기업 60여개사와 1:1 상담회 및 산업 시찰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 글로벌 기업과 국내 항공업체간 1:1 수출 및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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