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한국공항공사, 7일 업무협약 체결

▲ 사천공항 계류장

사천시와 한국공항공사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관광 협업 국내 내륙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오는 7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연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남도와 사천시,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여수시, 포항시의 6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사천시는 부시장이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서 내용을 보면 이번 협약은 국내 내륙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지방공항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는 ㈜여행박사가 개발한 지자체별 여행상품에 대해 지자체 예산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 내 여행사카운터에 ㈜여행박사 간판을 설치하는 등 여행상품 홍보 역할을 맡는다.

협약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현재 사천공항은 김포와 제주, 2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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