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공원, 꽃무릇으로 붉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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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공원, 꽃무릇으로 붉은 장관
  • 김경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9.2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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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성 명월 팔각정 가는길 1만여 송이
▲ 수양공원 내 붉게 물든 꽃무릇 (사진=사천시)

사천읍 정의리 수양공원 내 사천8경의 하나인 ‘사천읍성 명월’이 위치한 팔각정 가는 길 양쪽 구간에 꽃무릇 1만여 송이가 활짝 폈다.

지난해 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꽃무릇이 자리를 잡아 소나무 아래 붉은 꽃송이가 약 2500㎡ 규모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무릇은 오는 23일에 절정을 이뤄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선화과인 이 꽃은 여러해살이 식물로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진다.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고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리고 있으나,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

시 관계자는 “특색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꽃무릇 등의 야생화를 매년 확대해 시민들께 사랑받는 도심 속 테마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큰 나무 아래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한 번 뿌리 내리면 구근이 계속 분근 되는 이 꽃은 내년 9월이면 수양공원이 붉게 만발한 꽃무릇 군락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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