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의미 배우고 EM으로 하천 살리고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동금동 소재 자원봉사센터에서 ‘2016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 2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착한 미생물로 만드는 깨끗한 세상’을 주제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EM흙공 만들기를 체험했다. EM흙공은 발효과정을 거친 후 관내 하천에 투하할 예정이다.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이 부여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