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서동 주변과 서포면 비토리 해역 정화사업

▲ 해양쓰레기 수거작업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사천시가 동서동 주변과 서포면 비토리 해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8000만 원의 사업비로 인력과 장비 접근이 어려운 바닷가에 산재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기적인 해안변의 환경정비와 어업폐기물 처리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등 해양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해안 경관, 힐링 공간을 확보해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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