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시지회장 취임

▲ 이창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시지회장.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22대 사천시지회장에 이창남(대성이벤트기획 대표)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0일 저녁 6시30분 사천시 정동면 엠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사천시 관계자, 인근 지자체 연예협회 등이 함께 했다.

이창남 신임 지회장은 “그동안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사천지역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통합과 화합을 도모한 것이 저의 첫 번 째 목표”라며 “타 시군에 비해 낙후되어있는 사천지역 대중문화예술을 시대와 지역의 특성에맞게 개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천시의 대중문화예술 중심에 서야 할 우리 지회는 그동안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지 못했고, 실패의 쓰라린 경험도 맛보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문을 활짝 열어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늘 길 바닷길 땅 길 사통팔달의 요충지인 우리 사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대중문화예술의 사통팔달 길을 연예협회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전·식후 행사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 참석한 내외빈과 회원들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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