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농경과 원예’의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대상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술 소장(59세)이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업전문 잡지인 월간 ‘농경과 원예’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시상 원예부문 ‘원예대상’을 수상했다.
소장은 39년 1개월의 공직기간 동안,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사천단감 명품화 사업, 벼 무논 점파 확대, 농업대학 운영,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전국 우수센터로 성장시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소장은 1977년 진주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6월 통영시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1980년 12월 사천시에 발령받아 경제작물담당, 미래농업과장을 거쳐 센터소장으로 2년째 재직하고 있다.
김경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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