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체력인증센터 1일 개소식…본격 운영

▲ 체력 측정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체력인증센터가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 100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천국민체육센터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전문 체력 측정사와 운동건강관리사를 두고 있다.

이 시설은 체력인증에 참가하는 시민의 신체질량 지수와 체지방율, 유연성 등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특히 체력인증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등 3,600여명을 선별하여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력인증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체력인증서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인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력인증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체력인증센터(☎835-20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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