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체육회(회장 김명근)가 오는 17일(일) 오전 10시 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제46회 남양동민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연마을 3개팀과 아파트 1개팀 등 총 4개팀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경기종목은 이어달리기, 2인3각, 줄다리기, 여자P․K, 고무신 담기 등이다.

2부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각설이 공연, 동민 노래자랑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올해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악팀과 차밍댄스팀의 공연도 마련됐다.

김명근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하루를 마음껏 웃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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