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도시 사천 알리고, 전국대회 유치”

사천시축구협회 제11대·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오는 5일 오전 10시 삼천포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제20회 사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막식도 예정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류준호(와룡축구) 11대 회장이 이임하고, 신한출(수양축구) 12대 회장이 취임한다.

신한출 신임회장은 “항공산업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사천시의 스포츠문화 발전에 축구도 한 몫을 할 것”이라며 “축구인들이 나서서 전지훈련 홍보도 하고, 대회도 잘지원해서 사천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시 스포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축구동호인들이 앞장서 역할을 다하며, 꿈나무 육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도지사기, 경남축구협회장기 등 도내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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