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008년도 시정업무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사천시는 2008년도에 추진한 시정 주요업무 148건에 대해 중간 평가를 실시해 145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고 3건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진한 사업은 ▲남일대 유원지 개발 ▲새로운 가족관계 등록제도 내실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 등이다.

이들 사업이 부진한 이유로는 ▲남일대 유원지 개발의 경우 토지 보상가와 현 시세 차이로 인한 보상협의 애로 ▲새로운 가족관계 등록제도 내실화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은 당초 계획대비 추진실적 저조이다.

사천시는 이들 사업들이 하반기에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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