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까지 신청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천사무소(소장 최순호)가 2016년도 수산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50세 미만이다.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로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사람이다. 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어기반 조성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주기적인 교육과 해외견학, 사업참여 우선선발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자금 지원대상 사업은 어선 건조와 구입, 개량, 보수, 어구와 장비 구입, 양식장 신축과 개‧보수, 어장 구입, 수산물의 보관‧판매시설 설치, 수산물 운반차량 구입, 컴퓨터 구입 등이다. 지원 자금을 어업경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2월 29일까지로 3월 초에 심사를 거친 후 4월에 선정된다.

경남수산기술사업소 사천사무소 관계자는 “수산전문인력을 꿈꾸며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이 많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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