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지적으로 재정상 조치 총 82건, 4,457만원

사천시 읍면동사무소와 각 사업소 중 10곳이 상부기관과 사천시 자체 감사에서 지적을 받아 시정과 주의 등 총 227건의 행정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가 제135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총무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상부기관과 사천시 자체 감사를 받은 동서동사무소와 보건소, 곤명면사무소, 축동면사무소, 벌용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하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서포면사무소 등 10곳이 시정 129건과 주의 98건 등 총 227건의 행정 조치를 받았다.

감사 지적에 따른 재정상 조치는 총 82건에 4,457만원으로, 회수 67건 4,011만원, 추징 8건 38만원, 기타 7건 407만원이다.

이들 10곳 중 행정 조치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총 29건(시정 12건, 주의 17건)의 지적을 받은 벌용동사무소이며 그 다음으로 곤명면사무소(27건), 축동면사무소(27건), 동서동사무소(27건), 서포면사무소(24건), 수도사업소(23건), 보건소(20건), 농업기술센터(18건), 환경사업소(18건), 하수도사업소(14건)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사업소는 이번 감사 지적으로 공무원 2명이 훈계 조치를 받았다.

공무원 문책 현황에서는 정직 1명, 견책 2명, 훈계.경고 113명, 주의 등 8명 등 총 124명에게 징계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