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헬기, KAI 수리온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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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방헬기, KAI 수리온으로 결정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5.12.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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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국산헬기 도입 증가‧‧‧외화 절감 기대
▲ 제주도 소방헬기 이미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의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사업’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이 선정됐다.

KAI는 30일 계약금액 252억원에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7년 12월까지 수리온 소방헬기 1대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품되는 소방헬기는 수리온에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 수송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첨단 장비들이 추가로 장착된다.

정부기관들은 지금까지 총 6대의 수리온을 구매했다. 제주 소방안전본부 1대, 산림청 1대, 경찰청 4대다.

현재 정부기관들이 운용 중인 헬기는 총 100여대로 수리온 개발 전까지 전량 외국산 헬기를 구매해 운용해 왔다.

KAI는 2030년까지 80여대 규모의 수리온급 헬기 수요가 전망돼 2조원 이상의 외화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의 파생형헬기를 개발해 정부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남미, 동남아시아 등 20여 개국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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