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인 유공자 시상식 열려
이영석·심은영 생활체육지도사 개인상

2015 경남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사천시생활체육회가 2년 연속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사진=사천시생활체육회)

경상남도생활체육회(회장 홍준표)가 14일 오후 5시 창원 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2015 경남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생활체육인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천시생활체육회는 2년 연속 최우수단체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으로는 사천시생활체육회 이영석·심은영 생활체육지도사가 경남도지사 표창과 경남생활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홍준표 도지사는 “한해의 생활체육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내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통합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의 양 체육회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인들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 조직상에 김규복 거창군생활체육회장, 지도자상에 이용진 함안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신인상에는 배승자 경상남도육상연합회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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