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으로 돌진한 마티즈 차량.
1일 오후 사천시 사천읍에서 승용차가 중국음식점으로 돌진해 가게 내부가 파손되고 종업원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0분께 A씨가 모는 마티즈 승용차가 사천종합운동장 방향으로 가던 중 사천읍 구암두문로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EF소나타 차량과 충돌했다. 첫 사고 직후  마티즈가 인근 중국음식점 정문으로 돌진해 가게 정문과 집기 등이 파손되고 종업원 B씨(중국 국적)가 부상을 입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에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