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대회 우승을 차지한 사천여중 학생들. (사진=사천여중 제공)
사천여자중학교(교장 황성의)가 2015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중등부(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천여중 선수들은 긴 줄 4도약, 긴 줄 8자 마라톤,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사천여중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이 대회를 위해 일과시간이 끝난 후 틈틈이 기본기를 익혔고 여름방학에도 꾸준히 훈련해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증등부(여) 종합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대회에서는 대구 성곡초(남초부), 삼척 서부초(여초부), 동국대사범대부속홍제중(남중부), 인천 계산고(남고부), 인천 신명여고(여고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