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AI)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잘 알려진 이소연 씨가 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사천본사를 방문한다.

이씨는 남해군에서 ‘생환훈련’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평소 관심을 가졌던 KAI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AI 관계자는 “(이씨가)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상을 보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면서 이씨의 일정을 소개했다. 이씨는 KAI가 국내기술로 제작한 T-50 고등훈련기를 타 보고, 막바지 개발에 한창인 한국 최초 국산헬기 KUH 제작 과정을 둘러본다.

그러나 기관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씨 취재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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