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여름휴가는 사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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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름휴가는 사천에서
  • 구정화 시의원
  • 승인 2015.07.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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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화 시의원.
중동기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사실상 종식됐다. 이제 남은 일은 메르스 발생 전의 경제 활력을 온전하게 회복시키는 일이다. 다행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경제회복에 쓰일 것이고,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캠페인도 범정부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행정자치부 등 정부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들도 다 같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민간도 호응하고 나섰다. 기업들은 임직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한편,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도 나눠주고 있다. 자매결연한 농촌마을을 찾거나 계열사 리조트를 휴양지 삼아 관광지 주변의 경기 활성화를 꾀하고, 사내 미디어를 통해 국내여행지를 잇달아 추천하거나 전국 휴양지 사진콘테스트를 여는 등 간접적인 캠페인에도 열심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다. 사천시는 국민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천시 향촌동에 있는 남일대는 신라 시대 학자 최치원 선생이 '남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은 곳이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서부경남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1급 해수욕장으로 호수처럼 맑고 잔잔해 온 가족이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백사장은 조개껍질 모래로 가득 차 있어 옛 부터 여성들이 모래찜질을 즐겨하던 휴양지로 유명하다.

인근 오솔길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사천시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 와룡산과 시가지, 뱃고동을 울리며 항만을 오가는 크고 작은 배들, 어민들이 그물질을 하는 어촌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200m의 줄을 타고 하늘을 가르며 바다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이색체험 레포츠 '에코라인'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물이다.
또한, 사천은 휴양과 레저는 물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의 산실이기도 하다.

8월5일부터 팔포매립지에서 펼쳐지는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대표적이다. 지역특산어종인 전어를 비롯한 신선한 삼천포항 수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시식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전국의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관광도시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삼천포 대교공원에 세계최초로 멀티벡터노즐을 바닥분수에 적용한 음악분수대가 고사분수, 안개분수, 컬럼분수 등 10여 가지의 분수쇼를 환상적으로 펼치며,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음악공연과 함께 관광객을 유혹한다. 올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휴양과 레저, 먹거리와 친환경적인 삶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국민관광지 사천을 찾아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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