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안동 1층 주택에서 불이나 130만원 재산피해

경남 사천시 실안동의 한 주택에서 가스레인지 과열로 불이 났지만 주택 일부만 태우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일 0시36분께 사천시 실안동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나 부엌과 지붕 14㎡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1시간30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13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천경찰서는 이 주택에 혼자 사는 80살 김모씨(여)가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 놓았다가 깜빡 잊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가스레인지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