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농기계수리·생활민원 상담 등

사천시가 의료·행정서비스 취약지대에 있는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버스'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의료·행정서비스 취약지대에 있는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버스'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곤명면 삼정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농기계수리, 이동목욕봉사, 생활민원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행복버스 봉사활동'은 민선 6기 사천시장 공약사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날 봉사활동에서는 치과 치료와 한방 침술, 농기계 수리 등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송도근 시장도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매월 1회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에 맞는 의료·복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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