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선 씨 한중일 장애인복지교류대회 한국 대표 참가
일본 키타큐슈 국제회의장서 장애인 권리표현부문 주제 발표

제4회 한중일 장애인복지교류대회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일본 키타큐슈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대표로 사회복지법인 에덴 평강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애선(26세)씨가 참가했습니다. 김 씨는 자기주장대회 권리표현부문에 ‘꿈을 위한 출발,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7개 팀의 주장대회와 9개 팀의 퍼포먼스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김애선 씨는 미리 준비해 간 동영상과 PPT를 통해 '멋진 신부가 되어 결혼을 하고 싶다'는 꿈을 밝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일본 NHK뉴스에도 김애선 씨의 발표 모습이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자기주장대회 권리부문에서 김애선씨가 발표하는 모습
▲ 자기주장대회 권리부문에서 김애선씨가 발표하는 모습
▲ 퍼포먼스 한국 대표팀과 함께
▲ 한중일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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