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연합회 사천YWCA 꿈샘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 사천YWCA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가진 한려연합회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후 단체사진.(사진=사천YWCA 꿈샘지역아동센터 제공)
지난 28일 한려연합회(회장 황창면)가 사천YWCA 꿈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경임)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천YWCA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은 ‘아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한려연합회의 취지로 열렸고 후원금은 꿈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려연합회 황창면 회장은 “꿈샘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이 되니 마음이 기쁘다. 아이들이 꿈을 갖고 씩씩하고 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경임 센터장은 “소외계층을 향한 우리 사회의 마음들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먼저는 한려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이 외에도 우리에게 따뜻함을 베풀어주시는 지역의 여러 단체와 기관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또 “주위 이웃들을 응원하는 손길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려연합회는 1966년생부터 1971년생까지 6개 기수의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삼천포 친목모임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후원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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