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북경서 한중유소년유소녀교류전 참가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렸던 WKBL주관 ‘2014 한국농구 유소녀 대표 오사카 클럽대회’에도 국가대표로도 참가한 바 있는 노혜윤 선수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펼쳐지는 한·중 유소년·유소녀 교류전에 참가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과 중국의 유소년·유소녀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다.
삼천포초 농구부 조용찬 감독과 정일화 코치는 “삼천포초등학교 농구선수로 열심히 활동하던 노혜윤 선수가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혜윤 선수는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훈련에 더 매진해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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