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발생 “1339”로 연락 하세요!

추석연휴를 맞이해 사천시는 물가, 의료 종합대책을 세웠다.

지난 8월29일 추석명절에 편승한 물가상승 억제 등 물가잡기에 나선 사천시는 ‘물가관리종합대책상황실‘을 9월12일까지 운영하면서 물가관리 추진체계 구축과 합동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성수품 물가동향 점검 및 수급상황,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중점 지도, 단속을 하고 있다.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사천시보건소는 13일부터 15일 추석연휴기간에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기관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지정된 응급 의료기관으로는 사천중앙병원, 한마음병원, 삼천포서울병원이 있으며 경남도립정신병원, 순영병원,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사천성모병원, 삼천포제일병원에서 야간진료실을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또한, 17개 의원과 3개 한의원, 2개 치과의원 및 40개 약국에 대해서도 사천시 의사회 및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추석연휴기간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천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http://health.sacheon.go.kr/)에 게재 안내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로 연락하면 응급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9월1일 부터 추석귀성객을 맞이해 환경정비에도 들어갔다.

추석맞이 환경정비는 읍면동별로 자체실정에 맞게 9월10일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집합장소, 유원지 등을 중점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및 도로변 풀베기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사천터미널을 비롯한 3개소의 버스터미널 화장실과 휴게실에 4천여만의 예산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시설에 5억6천 여 만원 예산을 투자하여 귀성객 안전에도 신경 쓰고 있다.

교통편은 올해 짧은 연휴기간으로 귀성객의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별다른 대책없이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추석연휴기간 의료기관 진료및 당번 약국 지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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