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최대생산지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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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최대생산지 발돋움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4.09.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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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50ha 1800톤 생산…올해 대비 1.5배 늘어

사천시가 내년도 우리밀 생산면적을 450ha로 늘린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술)는 내년도 우리밀 생산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난 16일 오전 10시 사남 농협 회의실에서 밀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밀 생산성 향상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김경훈 밀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안정적인 밀 재배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밀 등급제 실시에 따른 우리 지역 맞춤형 품종 선택, 생력 재배에 따른 파종 방법, 월동 전후 포장 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밀 수확 및 건조저장관리, 밀 소비량 증가를 위한 추진시책방향 등을 전달했다.

시는 정부가 보리수매를 폐지한 지난 2012년부터 우리 밀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생산을 늘려왔다. 사천지역 밀재배 면적은 지난해 281ha에서 올해 300ha로 19ha 넓어졌으며, 재배농가도 243호로 늘었다. 올해 수확량은 ha당 4.8톤으로 총 1440톤 정도다. 내년에는 도내 최대인 450ha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해 18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사남면 일대에 우리밀을 주로 재배하며, 사남농협에 밀 저장 및 수매처리시설인 DSC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소득이 향상 되는 영남지역 작부체계(밀 + 콩)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밀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이점희 식량작물 담당은“농촌진흥청과 연계, 벼재배 대체작목으로 소득이 높은 밀과 콩 재배에 힘을 쏟고 있다”며 “겨울철 노는 농지를 활용한 동계 작물 확대 재배로 최근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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