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와룡산비룡제, 전국 등산대회 열려..."전국 산악인 위한 축제 될 것"
와룡산은 해발 801m로 아주 높지 않지만 웅장한 산세와 암석, 아름다운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산악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천시산악연맹 김종구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매년 5월에 진행했던 것을 올해는 가을해 하게 됐다”며 “비룡제 봉행과 산악대회를 함께 열면서 산악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심애향 기자
shimm@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