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판장 리모델링 거쳐 공동주택으로 재탄생...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 계획

▲ 향촌동 모례마을의 구공판장 건물이 리모델링을 거쳐 공동주택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은 지난 5일 있었던 개소식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통장 김세상)은 지난 5일 오전 11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노선만 본부장과 강효정 향촌동장, 모례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례마을 공동주택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모례마을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가 지역 협력 차원에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존 구공판장 건물을 부엌과 화장실, 방 2개를 갖춘 공동주택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이 공동주택은 주민간담회 장소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출향 인사가 고향 방문 시 숙박을 하도록 하는 다목적 공간으로도 쓸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노선만 본부장은 “오늘 모례마을 공동주택 리모델링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