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이창화)는 석가탄신을 맞이해 열리는 불교행사에 대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예방하고자 관내 전 사찰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동순찰 등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유동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다솔사, 백천사 등 주요사찰에 대해서는 소방차량 근접배치를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전 사찰 93곳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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