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파출소, 장애인시설 등에 CCTV 설치

▲ 서포파출소가 마을 내 안전을 위한 CCTV, 가로등 설치에 적극 나섰다. (사진=사천시청 제공)
사천경찰서 서포파출소(소장 조영남)가 방어능력이 부족한 지적 장애 여성들을 위해 서포면 소재 여성장애인의 집 3개소에 자체적으로 방범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포파출소는 또 올해 초 ‘안심등불 24’라는 캐피프레이즈를 걸고 이를 추진키 위한 ‘내 지역 가로등 달리 운동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후미진 뒷골목과 마을 내 어두운 곳 등 10개소에 안전 가로등을 설치 한 바 있다. 또한 출향인사 등의 지원을 받아 마을 주요관문 5개소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서포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남 서포파출소장은 “마을입구와 마을 내 안전에 취약한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없는 안전 서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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