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 전 시장 측근들에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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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 전 시장 측근들에 ‘징역형’
  • 하병주 기자
  • 승인 2014.08.22 17:38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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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운동 혐의 대부분 인정한 셈…관련자 추가 선고 예정

지난 사천시장선거 과정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정만규 전 사천시장의 아들 A씨와 선거캠프 사무장 B씨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내렸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2형사부는 22일 이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A씨는 정 전 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전인 올해 2월 11일부터 유사선거사무소에 직원을 채용해 선거 관련 업무를 맡긴 혐의를 받아 왔다. 법원은 A씨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네 차례에 걸쳐 900여만 원을 받은 직원 C씨에게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선거운동원 D씨에게는 벌금 100만 원 형을 내렸다.

정 전 시장의 선거사무장이었던 B씨는 선거운동 대가로 지역민 6명에게 340만 원어치의 차량연료를 제공하는 등의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과 연관돼 있는 또 다른 2명의 구속 피고인과 불구속 피고인들은 이번 판결에서 빠졌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도 잇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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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AB씨?? 2014-09-12 17:46:32
그거 다 아는 사람들 사천 시민 중 몇 %??
그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뉴사??
뉴스데스크 에서도 ABCD씨?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데로~~ 능력껏 사는 게 인생???

반풍수 2014-09-03 18:17:48
누구작품이요??? 같이좀..

차차차 2014-09-02 19:58:57
이건 누구 작품인지 나는 알지요

죽방1 2014-08-27 19:14:09
제3자가볼때 먼저 갔다와야...

죽 방 2014-08-27 11:42:14
이런 자들은 정은이 한테 택배를 보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자들은 북쪽으로 보내야 합니다 왜 그렇케 말을 안듣지 애비나 아들이나 똑 같은 자들 이 지역을 욕 먹이고 하는 자들은 작살을 내야 합니다 약해 짐승이 따로 있나 이놈들 또 따르고 동조하는 자들은 뭐 들인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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