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1인 최고 120만원지원

사천시는 5월부터 결혼 이주여성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전문기술 자격취득 과정에 드는 학원비 일부를 여성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하는 학원비는 간호조무사, 미용, 요리, 봉제, 컴퓨터 등 창업이나 취업을 위해 일반학원에서 기술자격취득을 위한 것으로 운전면허증이나 헬스, 요가 등 여가선용의 자격취득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대상자는 직업이 없고 사천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이다. 

국적취득에 상관없이 수시로 읍면동에 신청하여 학원에 등록하면 매월 출석여부를 확인해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1인 1개 과정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출석율 70% 이상인 자에게 학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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