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추진한 2008 깨끗한 환경 경남가꾸기 평가에서...

사천 시청 전경
경남도가 추진한 ‘2008 깨끗한 환경 경남가꾸기 및 클린 코리아’ 평가에서 사천시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열린 2008 람사라총회에 대비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 사천시는 읍면동별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자연보호활동과 주변 환경 가꾸기에 동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쓰레기 없는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 등 12개 부문 29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최우상은 거제시와 창녕군이 차지했다.

지난해 깨끗한 경남 가꾸기 사업에는 도내 1만5966개 기관에서 57만9342명이 참여해 총 1만315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남도는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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