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교실·나트륨 줄이기 운동 벌여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갑)은 지난 4월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실과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천지역 각 학교에서 진행돼 왔다.
나트륨줄이기운동은 2013년부터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나트륨 초과 섭취량 10% 줄이기’를 목표로 학교급식 염도측정, ‘싱겁게 먹는 날’ 운영 및 나트륨 바로알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사천교육청은 이 교육사업의 주요 실적은 교육부 정책목표인 ‘2017년까지 국의 염도를 초·중학교는 0.6%, 고등학교는 0.7%’를 달성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천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실 사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수요자 의견수렴, 교육기자재의 다변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며 전문가 양성, ‘나트륨 저감화 급식레시피 개발·보급’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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