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예술회관 오늘 저녁 7시...기타와 관현악이 펼치는 향연

오늘 저녁 7시부터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타와 관현악기의 향연을 펼쳐진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기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멀티앙상블 ‘뮤’가 ‘시네마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7중주곡으로 들려준다.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멀티앙상블 ‘뮤’는 2010년에 창단한 연주 그룹으로 바이올린 김여진, 안소영, 첼로 안희진, 비올라 우주현, 피아노 정임수, 클라리넷 송윤선 등 대부분 해외 유학파 출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늘 공연에서 시네마천국, 맘마미아, 미션, 여인의 향기, 인생은 아름다워, 하울의 움직이는 성, 써니 등에 삽입됐던 영화음악을 해설과 함께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무료 관람이고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사천시문화가족회원은 1인당 4매, 일반인은 1인당 2매까지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사천시청 문화관광과(전화 831-24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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